[박요셉 한방칼럼] 소아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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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요셉 한방칼럼] 소아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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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된 아들이 비만이 되어서 고민

문) 금년 열 살 된 아들의 비만으로 걱정입니다. 정상 체중치수보다 20LB나 더 나갑니다. 한방으로 살을 빼는 방법을 알고 십습니다. 


▲어린이 비만, 영양 과잉, 운동 부족이 큰 원인

답) 성장 과정에서의 비만은 주로 세포 수의 증가로 나타나기 때문에 어른이 되어서도 줄이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성장과정의 비만은 성장이 완료되기 전에 이루어져야 하고, 키의 성장능력이 생식적으로 전환되는 여자 14세, 남자 16세 이전에 체중관리가 종결되어야 합니다. 이뜻은 사람에 따라 오차가 크지만 14살 이전에 찐 살은 평생 가지고 다닌다는 뜻도 됩니다. 따라서 어린이의 비만은 그 심각성이 크다 하겠습니다. 체중이 늘어나는 것은 인체에서 소비하는 것보다 섭취하는 것이 많을 경우입니다. 체중을 구성하는 것은 대부분 물과 영양소입니다. 특히 비만과 관련된 것은 물과 지방입니다. 영양소의 흡수가 많아서 살찌는 경우 대부분의 비만 아에게서 나타나는데 특히 식욕을 억제하지 못하거나 부모의 잘못된 판단으로 억지로 많이 먹였을 때 나타납니다. 

영양에너지의 소모가 적어서 살찌는 경우는 운동을 싫어하거나 식사가 끝나자마자 눕거나 잠자리에 드는 어린이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음식의 영양분은 위의 소장에서 흡수되고 간에서 분해되는 데 간에서 영양분은 운동에너지 형태(포도당 등 단당류)로 또는 저장 형태(지방 또는 다당류)로 분해됩니다. 따라서 체중조절의 방법 중 근본이 되는 것은 첫째 먹는 방법과 양을 조절하는 식사법, 둘째 먹는 내용을 중시하는 식품법, 셋째로 운동법이 있습니다.

첫째, 식사법은 전체 식사량을 일정비율 줄이는 감식과 특정 기간 동안 완전히 먹는 것을 끊어 버리는 단식이 있으나 성장과정의 어린이는 감식의 방법을 선택하여 전체적으로 살이 줄어들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 식품법은 두 가지로 나누는데 첫째는 배고픔을 해결하고 흡수될 영양소가 적은 묵 등의 섬유질 식품이나 물, 그 외 상품화된 식품 등이 있고 둘째는 체지방 분해와 수분 배출을 촉진하는 식품군으로 율무, 메밀, 사과, 당근, 포도씨 등이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셋째, 운동법은 숨찬 운동보다는 숨 차지 않는 운동을 오랫동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격렬한 운동은 체지방을 소모하기보다는 근육을 발달시키게 됩니다. 또 한 자세로 오래 버티기보다 자세의 변화가 많은 운동을 택하는 것이 좋은 데 이유는 버티기 운동이 심장의 능력은 발달시키지만 살 빼는 데는 도움을 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한약 복용, 이침, 약침법으로 비만 치료 이러한 비만의 한방치료법은 첫째, 수분 배설, 대사 활성화, 식욕감퇴를 목표로 하는 한약복용법, 둘째, 귀에 꽂고 다니면서 식욕을 억제하고 배고픔을 없애주는 이침법, 셋째, 전기자극을 통해 특정 부위 지방분해를 촉진하는 전기침법, 넷째, 사향, 우황 등으로 특정 부위 지방분해를 촉진하는 약침법, 다섯째, 수분을 일시적으로 뺄수있는 한증법, 여섯째, 필요없는 불순물을 강제 배출시킴으로 대사를 촉진시키는 대장세척법, 일곱째, 특정부위의 대사를 활성화시키는 첩부요법 등이 있습니다.이 중 어린이에게 적용할수 있는 것은 한약복용법과 4학년 이상 학생에게 이침법을 권장할 만합니다. 대체로 한 가지 방법보다 여러 가지 방법을 같이 시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한편 어린이 비만을 다스림에 있어 주의해야 될 점은 일반적으로 체중감량의 정도와 기간은 표준체중과 비만 기간을 감안해서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표준체중에서 2할을 넘는 비만인 경우는 감량이 바람직하지만 2할 이내의 과체중일 때는 노력에 비해 감량의 효과가 없으며, 특히 성장이나 생식기능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량 기간은 비만이 된 기간이 1년이라면 1년에 걸쳐 조절해야 하며, 단시간 내에 살을 뺐다면 오래지 않아 본체중으로 복구되기 쉽습니다.


[心身 건강 묵상]  요즘 학생 자녀를 둔 부모에게 가장 큰 관심거리는 자녀의 공부일 것입니다. 공부에서 중요한 것은 공부의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남보다 공부를 잘해서 취직이 잘 되는 학교에 가고, 졸업을 하면 좋은 직장을 얻고, 돈을 많이 벌어서 큰집에서 살고, 좋은 차를 타는 것이 공부의 목적이 되어 버린 듯합니다. 인격을 다지고 인간의 도리를 배우고자 공부를 하기 보다,  돈을 벌고 출세하는 방편으로 공부를 하는 듯해 보입니다. 이렇다 보니 사람들은 점점 자기 이익에만 집착하게 되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욕심을 채우려다 보니 거짓과 부정이 끊이지 않게 됩니다. 자녀가 출세하고 돈을 잘 번다고 해서 자녀를 잘 키웠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더불어 사회에서 남을 짓밟고 높이 올라가는 것보다 남에게 봉사할 줄 아는 사람, 자기 욕심을 채우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이웃과 나누며 함께 살줄 아는 사람, 이런 사람으로 자녀를 키워야 자녀를 잘 키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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