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 교회] 하나님을 모를 때의 위험

전문가 칼럼







[오아시스 교회] 하나님을 모를 때의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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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이 아직 여호와를 알지 못하고 여호와의 말씀도 아직 그에게 나타나지 아니한 때라”(삼상 3:7). 

  아들을 주시면 주님께 바치겠다는 한나의 안타까운 서원 기도로 태어난 어린 사무엘이 어머니의 서원대로 주님께 바쳐져서 엘리 제사장의 불량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 밑에서 양육되고 있었다. 엘리 제사장은 자기 처소에 누웠고 사무엘은 하나님의 궤가 있는 성전 안에 누워있었는데 “사무엘아, 사무엘아!”라고 하나님께서 부르셨다. 사무엘은 엘리 제사장이 부르는 줄 알고 그에게로 달려갔다. 그렇게 세 번씩이나 사무엘이 엘리에게 달려가자 엘리 제사장은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부르시는 것을 알고 사무엘에게 하나님이 또 부르시면 “내가 여기 있나이다 말씀하소서”라고 가르쳐주었다. 그 밤에 사무엘은 엘리 집안을 심판하신다는 무서운 음성을 들었고 그 이야기를 엘리 제사장에게 전해 주었다. 성전에서 매일 제사를 드리는 것을 돕던 사무엘은 아직 여호와를 알지 못했고 말씀도 아직 체험하지 못했는데 그 밤에 하나님을 만났고 말씀도 체험했다.    홉니와 비느하스는 제사장이면서도 불량자였고 하나님을 알지 아니하였다고 했다. 마땅히 하나님을 깊이 알고 잘 섬겨야 할 제사장이 알기 싫어하고 제 마음대로 횡포를 부리다가 제사장 아버지와 온 가족이 전쟁에서 언약궤를 빼앗기고 패하고 처참하게 멸망 당했다. 엘리 제사장 때에는 말씀이 희귀하고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았다고 했다. 오늘날 우리 교회는 어떤가? 성도들은 어떤가? 유럽은 참 교회가 거의 다 무너졌고 미국도 교회에 젊은이들은 거의 없고 노인들만 남아서 교회 유지가 힘들어 두 교회가 합치고 있고 무엇보다 하나님을 아는, 진리의 말씀을 알고 전하는 목회자가 너무 부족하다고 한다. 

  하나님을 올바로 알지 못할 때에 큰 위험이 있다. 

  첫째로 거짓 선생에게 속아서 이단에게로 끌려갈 수가 있다. 이단들은 먼저 달콤한 거짓말로 속이는데 그렇게 넘어가는 젊은이들을 보면 너무 안타깝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만나고 말씀을 알았더라면 그런 허무맹랑한 거짓에 어떻게 속을 수가 있는 것일까? 

  둘째로 사무엘처럼 하나님의 음성을 사람의 음성으로 착각한다. 심지어는 마귀의 소리로 착각할 수가 있고 반대로 마귀의 소리를 하나님 말씀으로 착각할 수가 있다.

  셋째로 신앙이 습관이 되고 교회에 오래 다니다 보면 마음이 강팍해지고 교만해져서 잘못을 알아도 고치려고 하지 않는다. 심판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어린아이가 되어야 천국에 간다. 

  넷째로 선천적으로 주신 하나님의 귀한 은사들을 잘못 쓰게 된다. 김일성도 신앙의 가정에서 태어났고 머리도 비상했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자기를 하나님으로 바꿔서 백성들을 가난한 불쌍한 노예로 만들었다. 

  그러면 하나님을 어떻게 잘 알 수가 있을까?

  첫째 말씀이 하나님이시니 말씀에 사로잡혀야 한다. 말씀이 충만해야 한다. 

  둘째 하나님을 경외(敬畏)해야 한다.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라고 하셨다. 공의와 사랑의 하나님을 올바로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다윗이 간음죄와 살인죄를 짓고 철저히 회개하여 용서는 받았지만, 다윗 생전에 무서운 벌을 받았다.

  셋째 청결한 마음으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볼 수 있고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한다. 우주 만물을 통해서 산과 바다와 산불과 지진과 쓰나미, 전쟁 등을 통해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엘리 제사장은 하나님 말씀을 못 들었지만 엘리 제사장 가정의 심판을 하나님께서 사무엘에게 들려주시고 사무엘을 만나시고 앞으로 귀한 왕 같은 제사장으로 교육 시키셨다. 

  영국이 프랑스를 침략하여 연전연패할 때에, 혜성처럼 나타나 나라를 구한 잔다크의 이야기를 우리가 안다. 하나님은 잔이라는 시골 소녀에게 “네가 나가서 싸워라.”라고 명령하셨다. 우여곡절 끝에 왕 앞에 가서 하나님의 계시를 전하자 왕은 기가 막혀 하면서 “하나님께서는 왕인 나에게 말씀하지 않고 왜 촌뜨기 어린 소녀인 너에게 그런 명령을 하셨는가?”라고 물었다. 잔다크는 “하나님께서는 왕께도 말씀하셨지만 나는 그의 음성을 들었지만, 왕께서는 듣지 못하셨습니다.”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말씀과 환경과 계시로 모두에게 말씀을 하시는데 들을 귀가 없어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고 있다. 세상이 얼마나 말씀을 역행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무시하고 쾌락을 사랑하고 음란하고 죄만 짓고 멸망의 길을 향하여 빨리 달려가고 있는지 모른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버렸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호 4:6). 

  나는 “칼로스 월드 미션” 후원자들과 나의 자녀들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하나님의 보물,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출 19:5-6)이 되게 해 달라고 날마다 새벽에 간절히 기도를 드린다. 또 “선한 싸움만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켜서 의의 면류관, 생명의 면류관”을 받는 주님 마음에 합한 종들이 되게 해 달라고 마치는 기도를 한다. 내가 사는 동안에는 한국과 미국과 세계 선교사님들을 위하고 “한미세계를 위한 기도운동” 카카오톡 기도 방을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결코 범치 않기로 결심하고 또 결심한다. 우리와 자손들이 주님을 더 깊이 올바로 알고 사랑하여 악한 세상에 밝은 빛을 발하기를 소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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