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몬드 다운타운 노른자위 땅에 한식당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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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몬드 다운타운 노른자위 땅에 한식당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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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도 즐기고 ‘바비큐’도 즐기고


레드몬드 다운타운 노른자위 땅에 한식당 ‘오픈’


맛있고 바삭한 ‘치킨’을 즐기면서 ‘바비큐’도 즐길 수 있는 한식당이 레드몬드 다운타운 한 복판에 오픈했다.

아마존 본사 앞에서 푸드 트럭으로 대박을 치는 등 풍부한 식당 경험을 갖고 있는 한인 1.5세 식당 전문경영인 매니저 션 김씨가 운영하고 있는 ‘더 서드 플레이스’(The Third Place)가 지난 2일 오픈했다.

‘더 서드 플레이스’는 가족 단위나 친지 단위의 손님들이 각종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즉석에서 구워 막을 수 있는 바비큐 공간과 역시 가족 단위나 친지 단위의 손님들이 노릇노릇 하게 튀겨진 바삭바삭한 치킨을 젊음의 감성으로 맛볼 수 있는 공간이 분리돼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

바비큐 공간과 치킨 공간의 다소 언밸런스한(?) 분위기를 공간적으로 분리시켜 장점으로 승화시킨 분위기다. 게다가 투고 손님이 계산을 하고 음식을 픽업할 수 있는 공간도 출입문부터 따로 내어 완전히 분리, 식사를 하고 있는 손님들이 식사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들었다.

션 김 매니저는 “식당에 투고를 하러 갔을 때 테이블에 앉아서 식사하는 손님들의 눈길이 부담스러울 때가 있다”며 “원래 단체석으로 사용되던 공간을 투고 전문 픽업 및 계산 공간으로 개조해 손님들의 불편을 없앴다”고 설명했다.

한편 식당 이름을 왜 ‘더 퍼스트 플레이스’(The First Place)가 아닌 ‘더 서드 플레이스’로 지었느냐는 질문에 대해, “우리 모두에게 ‘더 퍼스트 플레이스’는 ‘가정’이고, ‘더 세컨드 플레이스’가 ‘직장’인만큼, 그 다음에 가장 편안한 공간을 제공해드린다는 의미로 ‘더 서드 플레이스’라고 이름 지었다”고 대답했다.

‘더 서드 플레이스’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어차피 식당 내에서의 식사가 불가능하고 투고만 가능한 만큼, 분리 돼 있는 바비큐 공간은 시간을 두고 더욱 철저하게 준비할 예정이다. 

‘더 서드 플레이스’에는 생갈비, 양념갈비, 삼겹살, 닭 불고기 등의 구이류와 김치찌개, 해물된장찌개 등의 찌개류, 매운 오징어볶음, 닭 야채볶음 등의 볶음류 등의 정통 한식은 물론, 젊은 감성의 프라이드치킨, 양념치킨, 파닭 순살치킨, 치킨 가라아게, 콘 치즈 등이 준비돼 있으며, 바비큐를 포함한 메뉴 속 모든 음식의 투고가 가능하다.

레드몬드 타운센터에서 1~2분 거리에 위치한 ‘더 퍼스트 플레이스’의 영업시간은 월~일요일 오전 11시~오후 10시이며, 코로나19 국면이 진정돼 정상영업이 가능해질 경우, 영업시간을 월~일요일 오전 11시~자정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다운타운 내에 있으면서도 주차공간이 널찍이 확보된 ‘더 서드 플레이스’가 레드몬드 내 한식 명소로 자리 잡을 날이 머지않았다.

▲주문전화: 425)636-8641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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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드몬드의 명소로 자리 잡을 ‘더 퍼스트 플레이스’의 외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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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투고 손님들의 음식 픽업과 계산이 이뤄질 투고손님 전문 공간에 들어갈 수 있는 따로 준비된 출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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