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미주 한인 오픈 골프대회, ‘올해’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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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미주 한인 오픈 골프대회, ‘올해’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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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27일 레이크우드 메도우 파크 골프 코스에서

대회 총 상금 4500달러…4번 홀 홀인원 상금 3만 달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전 세계가 위축된 가운데 서북미 한인들의 시름을 달래줄 골프대회가 열린다.

지난 17년간 단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비영리단체인 서북미 한인골프회가 개최한 전 미주 한인 오픈 골프대회가 오는 9월 27일(일반부 및 장년부, 슈퍼장년부는 오전 7시~오후 1시 30분, 청소년부는 오후 2시 시작) 레이크우드 메도우 파크 골프 코스에서 열리는 것.

위기는 있었다.

지난 2004년에 열린 제1회 대회 때부터 매년 대회를 주관한 김철홍 골프 프로가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 하에서 골프대회를 여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었기 때문. 그러나 연일 쏟아지는 한인들의 대회 개최 요구에 마침내 일이 성사됐다.

김철홍 프로는 “하루에도 몇 통씩 지인들의 전화를 받았다”며 “요즘 골프장마다 골퍼들이 몰려 부킹하기도 힘들 정도인데 매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이어온 골프대회를 열지 않는 것이 아깝다는 전화가 대부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회 총상금이 4500달러이다. 개인 참가비는 70달러이며 청소년부는 7~11세 30달러, 12~17세 40달러이다. 참가비에는 그린 피(Green Fee)는 물론, 연습공, 참가선물, 상금, 트로피 비용이 모두 포함돼 있다. 특히 4번 홀(파3‧남165야드, 여150야드)에서 홀인원 하는 선수에게는 3만 달러(칩스&플레이스 카지노)의 상금이 주어진다. 

서북미 한인골프회는 워싱턴대학(UW) 한국학 프로그램 살리기 운동 기금 전달(제1회 대회)을 시작으로 제20회 미주한인체육대회 시애틀 골프 부문 진행 및 자원봉사 기금으로 기부(제16회 대회)에 이르기까지 매년 수익금을 비영리단체에 기부해왔으며, 이번 대회 수익금도 비영리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인원은 144명으로 선착순 등록이며, 9월 24일 마감한다.

참가를 원하는 한인 골퍼들은 체크와 참가신청서(자유 양식이며 참가자 전화번호와 성명, 성별, 참가 부문, 핸디캡 포함)를 서북미 한인골프회(NWKAGA, 8524 31th Ave Court South #64 Lakewood, WA 98499)로 보내면 된다.

▲문의: 253-961-2207(김철홍 경기위원장)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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