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연금 - 10(Social Security Benefit) (연금 수령의 중단, 부부 연금 극대화 전략)

전문가 칼럼

사회보장연금 - 10(Social Security Benefit) (연금 수령의 중단, 부부 연금 극대화 전략)

최명희

​연금 수령의 중단


​은퇴를 결정하고 사회보장연금 수령을 시작했지만 여러 가지 사정의 변화로 마음이 바뀔 수 있다. 이런 경우 제한적이지만 사회보장국은 연금 수령의 중단을 허용하고 있다.

우선 은퇴 결정을 완전 철회하는 방법이 있다. 예상치 못하게 고소득 직장에 취업하게 됐다든지 등의 이유로 은퇴할 이유가 일단 사라진 경우다. 사회보장국은 일생에 단 한번 은퇴를 번복할 기회를 주고 있으며 그것도 은퇴 후 1년 이내에만 할 수 있도록 했다. 은퇴를 철회하면 그 동안 받은 연금과 원천징수 된 메디케어 보험료, 세금 등을 물어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상황에 따라 가족들에게 지급된 연금도 모두 환수되는데, 이 경우에는 해당 가족들의 서면 동의가 필요할 수도 있다. 철회 신청서 (SSA-521)는 사회보장국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연금 수령을 자발적으로 일시 중단하는 경우도 있다. 정년은퇴연령은 지났으나 아직 70세가 되지 않은 사람들이 이를 신청 할수 있다. 정년은퇴 연령은 지났으나 아직 70세가 되지 않은 사람들이 이를 신청할 수 있는데, 통상 가족들의 연금은 중단되지 않는다. 연금 수령 일시 중단은 로컬 오피스를 방문 하거나 전화 혹은 서면으로 요청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www.ssa.gov/retire2/suspend.htm에서 알아볼 수 있다. 정년은퇴자의 연금 수령중단과 비슷하게 조기 은퇴자가 연금 수령을 일시 유예하고 가족의 연금만 계속 받을 수 있다, 유예 신청은 로컬 오피스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할 수있다. 하지만 이 옵션은 연금 수령을 유예한 근로자가 많은 소득을 기록할 경우 소득 테스트를 통해 가족들의 연금이 축소되거나 중단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부부 연금 극대화 전략 


​신청 후 수령 일시 중단


이 전략은 정년은퇴연령에 도달한 수혜자가 일단 연금을 신청해 가족(배우자) 연금을 수령할 수 있게 한 후 본인 연금 수령은 70세가 될 때까지 최대한 미뤄 향후 연금 수령액이 늘어나게 할 목적으로 이용되며, 3~5세 연령 차이가 있는 부부의 경우 가장 효과적인 연금 극대화 전략 중 하나다. 또 은퇴자 본인은 계속 일을 해서 소득을 늘릴 수 있으며 배우자는 자격을 갖췄을 경우 자신의 사회복지연금 신청을 66~70세까지 늦추면서 그 동안 배우자 연금을 수령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단, 당장 급하게 돈이 필요하지 않아야 하며 배우자가 최소한 62세 이상이어야 의미가 있다.


​더블 디핑 (Double Dipping) 


​맞벌이 부부에게 적합한 전략이다. 부부 중 저소득자가 62세 이후 먼저 사회보장 연금을 신청해 고 소득 배우자가 정년 은퇴연령에 이르렀을 때 배우자 연금을 수령할 수 있게 한다. 고소득 배우자는 이후 70세까지 최대한 자신의 사회보장연금이 증가하도록 기다린 다음 그 동안 수령해 온 배우자 연금을 본인의 은퇴 연금으로 대체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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