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영S미술학원] 나는 왜 창의적이지 않지? (1) - 시애틀한인미술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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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영S미술학원] 나는 왜 창의적이지 않지? (1) - 시애틀한인미술칼럼

창의성 교육의 중요성에 무엇보다 많은 관심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창의성이란 무엇인지 먼저 알아야할 거 같습니다. 


창의성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면 새로운 의견을 생각하여 내거나 그런 새로운 의견 자체를 말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이런 창의성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면서 ‘새로운’이란 단어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의견’이란 단어에 집중해 봐야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의견’은 곧 새로운 ‘나의 생각’ 입니다. ‘나’라는 개별성이 앞서기에 사람들은 각각의 개별성에 따라 다양한 생각들이 존재합니다. 


사람마다의 생각은 다 다르다는 것입니다. 사람마다 각기 다른 생각은 개별성을 더욱 강조해주며 창의성을 발휘하는 힘(창의력)을 뒷받침해줍니다. 


나는 왜 창의적이지 않나? 에 대한 결론은, 1)내 생각을 표현하지 않기 때문이고 2)표현하고자 하는 내 생각을 정리하지 않기 때문이며 3)결과적으로 나만의 생각을 만들어주는 경험이 부족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것에 좀 더 힘을 주고자 하는 훈련이라면 관찰력이 필수라고 합니다. 스쳐지나가는 현상이나 상황 그리고 소소한 것들에 관심들 돌리고 그전에 보지 못했던 부분을 찾고 관찰해가는,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남들이 봐오지만 무시했던 것을 재해석 하는 사람이 창의적인 사람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태어날 때부터 개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원래가 창의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안타까운 현실은 타고나 창의성을 오히려 점점 잃어가는 확율이 크다는 것입니다. 


앞서 언급했었던 세가지 결론을 두고 보자면 아이들이 배움을 위한 노력과 시간은 너무나 많이 두지만 그 배움으로 얻은 것을 익히고 활용하는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다양한 방면의 배움이나 깊이있는 학습을 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소화해서 본인의 생각으로 표현하고 표현된 생각을 정리하고 정리된 생각을 나름대로 적용해보는 경험의 기회를 누리지 못한 아이들은 어쩌면 더 볼 수 있고 더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을 잃어갈 수 있습니다.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남들이 봐오지만 무시했던 것이나 그냥 지나쳐 버린것들에 대한 고찰이나 재해석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창의적인 사람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남들과 같은 방법을 쓰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만큼 멍청한 일은 없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창의력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분야에 대한 끊임없는 관찰과 응용 그리고 가능성을 타진하는 인내 등을 거치면서 본인의 생각을 표현하고 정리하고 적용하는 되풀이된 과정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서 어느 순간이라도 완전히 틀어져버리거나 엉뚱한 생각의 반전이 발생할 때 최고치의 창의력이 솟아오른다고 봅니다. 



문의: studioS.artclass@gmail.com / www.studioSfinea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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