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오후 1시~오후 3시 한인생활상담소 주차장에서
한인생활상담소(소장 김주미)는 에드몬즈 푸드뱅크(대표: Casey Davis)와 협력, 어려운 한인들을 위해 한 달에 한두 번씩 정기적으로 음식 물품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첫 행사는 11월 12일(금) 한인생활상담소 주차장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며, 에드몬즈 푸드뱅크에서는 미국 음식 물품을, 한인생활상담소는 한국 음식 물품을 준비하여 제공할 예정으로 이날은 대략 50명 정도만 수령 가능하다.
한인생활상담소 김주미 소장은 “한인생활상담소 팝업 푸드뱅크는 특히 코로나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됐으며 더불어 도움이 필요한 모든 한인을 대상으로 하기때문에 물품을 원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 한인생활상담소 팝업 푸드뱅크 행사가 점점 더 커져서 더 많은 어려운 한인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행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일시: 11월 12일(금) 오후 1시~오후 3시
▲장소: 한인생활상담소 주차장(22727 Hwy 99 Edmonds, WA 98026)
▲물품 내용: 냉동식품(육류, 냉동음식) 야채, 빵, 파스타, 유제품, 영유아용품(기저귀, 분유, 씨리얼) 등등
▲문의: 한인생활상담소(425-776-2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