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만법률그룹, 또 거액 보상금 판결 이끌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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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만법률그룹, 또 거액 보상금 판결 이끌어내

‘UW 버스 추락사고’ 킹카운티 배심원 재판 지난 8일 줌으로 열려

2명의 한인 2세 포함 4명의 피해자, 140만 달러 보상 판결 받아내


‘세계적인 사고 전문 법률회사’ 허만법률그룹(Herrmann Law Group)이 또 한 차례 거액 보상금 판결을 이끌어냈다.


허만법률그룹은 지난 8일 보도자료를 통해, 킹카운티 슈피리어법원 배심원단이 8일 줌으로 진행된 ‘2018년 UW 버스 추락 사고’ 배심원 재판에서 사고를 낸 버스회사, MTR 웨스턴 측에 알렉시아 브라운, 모니카 머쉬, 제이콥 코린, 에디스 마이어스-파워 등 4명의 피해자에게 총 148만2000달러를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으며, 시애틀 타임즈와 킹5TV, 코모TV, 카이로TV, 폭스 등 주류 언론들은 재판 다음날인 9일 재판 결과를 일제히 보도했다.


소송을 맡긴 4명의 피해자 중 알렉시아 브라운, 모니카 머쉬 등 2명은 한인 2세다.


이 사건은 MTR 웨스턴 소속 운전사가 지난 2018년 11월 22일 워싱턴주 풀먼에서 열릴 예정이던 워싱턴대학(UW) 허스키스와 워싱턴주립대학(WSU) 쿠거스와의 ‘2018 애플컵’(2018 Apple Cup) 풋볼대회 참가를 위해 워싱턴대학 밴드부 학생들을 버스에 태우고 90번 도로를 달려 워싱턴주 조지 지역에 진입하던 중 발생한 사고로, 당시 승객 56명 중 45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는 빙판 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고 달리던 버스가 통제력을 잃고 도랑으로 추락했으며, 45명의 부상자 중 알렉시아 브라운, 모니카 머쉬 등 2명의 한인 2세 피해자와 제이콥 코린, 에디스 마이어스-파워 등 4명의 학생이 허만법률그룹을 통해 사고버스회사인 MTR 웨스턴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해왔다.


허만법률그룹 측에 따르면, 4명의 학생 모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었다.


허만법률그룹은 1983년 구 소련군의 미사일에 맞아 사할린 상공에서 격추된 KAL 007기 희생자들의 소송을 맡아 거액의 소송금을 받아내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그 후에도 1997년 대한항공 KE801편 추락사고, 2001년 에어차이나 추락사고, 2013년 샌프란시스코 아시아나항공 추락사고 등을 맡아 거액의 보상 합의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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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W 버스 추락사고’ 킹카운티 배심원 재판 소식을 전한 킹5TV 홈페이지. <사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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